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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메, 제3회 마리타임 트렌즈 서밋 비고 개최―조선·해운·항만 산업 동향 논의

스페인 갈리시아 금속산업 클러스터 아시메가 비고에서 제3회 마리타임 트렌즈 서밋을 개최했다. 국내외 200여 명의 기업·기관 대표가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조선소·선주 시장 현황, 사업 다각화 기회, 선박 수리·건조, 방산·안보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갈리시아는 국내 수주잔량의 41%와 신규 계약의 33%를 점유하며, 270여 개 회원사에서 8,500개의 직접 고용을 창출한다. 건조 선박의 90%가 수출된다. 주요 성장 분야로는 해상풍력, 방산(F-110 호위함 프로그램에 500개 스페인 기업 참여), 노후 선박 수리 수요가 제시됐다. 디지털화·인재 확보·중국 경쟁 등의 과제도 논의됐다. 플래티넘 후원사는 Grupo Davila, Ferri, Panelship, Santande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