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르텍, 새로운 목조 건축을 이끄는 국제 전문가들이 모인다
에구르텍(Egurtek)의 목조 건축·건설 국제 콩그레스가 10월 28~29일 빌바오 전시센터(BEC)에서 제11회를 연다. 21세기 기후·사회적 과제에 응답하는 전략 소재로서 목재의 커지는 역할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과거에는 데이비드 치퍼필드, 반 시게루 등 프리츠커상 수상자들도 참여했다. 첫날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아로카베 아르키텍토스 창립자 오스카르와 이반 안드레스 킨텔라 형제(2016·2024 에구르텍상 수상)가 열고, OMA와 리처드 로저스에서 경력을 쌓은 OHLAB 공동창립자 팔로마 에르나이스가 뒤를 잇는다. 오스트리아에서는 RLP 뤼디거 라이너+파트너의 올리버 슈테를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물 중 하나인 '호호 빈(HoHo Wien)'의 경험을 나누고, 프랑스에서는 유럽 최고층 목조 주거 타워였던 스트라스부르의 '상사시옹'을 설계한 KOZ 아키텍츠의 크리스토프 우아윤이 참여한다. 여기에 갈리시아의 몰라 아르키텍투라, 치퍼필드 밑에서 배운 바스크 신예 안드레아 가르시아 크레스포(BABELstudio), IDOM의 보르하 고메스, 집성재 세계 강자 WIEHAG의 에리히 비스너, 칠레 건축가 마르틴 우르타도, 칭화대의 쑹예하오(SUP 아틀리에)가 이름을 올린다. 전시 구역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에서 한스 훈데거, 로토 블라스, 피베토 부아, FINSA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바스케구르의 기술 세션, 혁신 워크숍, 네트워킹, 그리고 약 80개 작품이 접수된 에구르텍상 시상식이 BEC가 주최하는 이 행사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