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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전 안내

페리아 발렌시아, 스페인 최대 게임·디지털 문화 축제 OWN에 2만 명 이상 방문객 맞이 예정

페리아 발렌시아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최대의 비디오게임·e스포츠·디지털 문화 축제 '오픈 월드 나우(OWN) 2026'을 개최하며 다시 게임과 디지털 문화 산업의 중심에 선다. 행사는 발렌시아 시청이 발렌시아 이노베이션 캐피털을 통해 '발렌시아 게임 시티' 전략의 틀에서 지원한다. 이 전략은 도시를 게임 산업, 몰입형 기술, 디지털 인재의 유럽 주요 거점 중 하나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울라 요베트 시의원은 이번 행사가 지난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자 수가 10~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0,000명 이상의 순 방문객이 모이고 사흘간 50,000회 이상의 입장이 예상된다. 최대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LAN 파티로, 참가자가 약 2,000명으로 지난 회 대비 15% 늘어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다. 이로써 이 축제는 상징적인 대면 형식을 유지·확대하는 몇 안 되는 유럽 행사 중 하나가 됐다. 새 볼거리로는 닌텐도가 200제곱미터 공식 공간을 마련하고, 플레이스테이션이 전용 게임 존을 열며, 유비소프트가 독점 콘텐츠와 함께 발렌시아에 처음 참가한다. 라이엇 게임즈와 슈퍼셀 등 선도 기업들도 함께한다. 발렌시아 게임 시티가 추진하는 2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지역 인재 전용 공간에 참여하고, 코믹 살롱의 보드게임·롤플레잉 공간 'Joc&Rol' 투어도 1홀에 들어선다. 참가자들은 스페인 전역과 십여 개국에서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