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아르테 2026, 국제 정상급 컬렉터 유치 위해 '탁월함' 전략 채택
IFEMA 마드리드가 주최하는 스페인 최대 미술품·골동품 컬렉션 박람회 페리아르테(Feriarte)가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마드리드 전시장 5홀에서 제49회 행사를 개최한다. 50주년을 앞두고 박람회는 국제 아트페어 기준에 부합하는 보다 엄선된 모델을 지향하는 전략적 쇄신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며,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약 75개의 골동품상과 아트 갤러리가 참여하며, 작품의 품질, 진품성, 미술사적 가치가 핵심 기준이 된다. 출품작은 조직위원회가 30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와 협력해 심사한다. 전시 품목은 가구와 장식 미술부터 회화, 조각, 고고학 유물까지 미술사를 아우른다. 박람회는 또한 이베리아 반도를 넘어 유럽의 딜러와 구매자, 그리고 스페인 특히 마드리드에 거주하는 국제 컬렉터라는 새로운 층까지 유치 범위를 넓힌다. 쇄신 비전의 일환으로 근대 컬렉션 문화의 기원이 된 17~19세기 문화 운동을 재조명하는 '그랜드 투어' 콘셉트의 콘텐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