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트로노믹 포럼 바르셀로나 2026, 수용력과 전시 규모 확대
바르셀로나의 미식 행사 '가스트로노믹 포럼 바르셀로나'가 2026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돌아온다. 이번 회차는 행보의 전환점이다. 피라 데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으로 이전하면서 2025년 대비 최대 12% 성장이 가능해졌고, 외식·미식·푸드서비스 분야에서 450개 이상의 기업이 모일 전망이다. 지난 회차 참가 기업의 93% 이상이 재참가를 확정했으며 Damm, Makro, BonÀrea, Transgourmet, Unox, Caviaroli, Bidfood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Prodeca, 갈리시아 주정부, 처음 참가하는 에스트레마두라, 그리고 부르고스·라코루냐·바르셀로나·예이다·지로나·역시 첫 참가인 타라고나 도의회를 통해 스페인 각지의 소규모 생산자 200여 곳이 개별 참가해 로컬 식재료·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한다. 2026년 프로그램은 '창조의 동력으로서의 전통'을 축으로 세 갈래로 짜인다. 각 지역 현실에서의 전통 재해석, 레스토랑의 중심으로서 바 카운터의 재평가를 포함한 새로운 외식 업태, 그리고 Z세대에 초점을 맞춘 새 고객층 확보와 젊은 인재 조명이다. 제과, 제빵, 샤퀴테리, 수산, 아이스크림 분야에도 전용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라 반과르디아와 함께하는 최고 요리사상, 인노포룸, 메르카데르상, 더 베이커, 스페인 최고 파네토네상 등 시상도 진행된다. 2025년 행사에는 4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문 관람객 2만 1,800명, 전문가 180명, 세션 190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