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중고차 박람회 개막… 인파 몰리며 구매 열기
제18회 발렌시아 중고차 박람회(Feria del Vehículo Selección Ocasión)가 페리아 발렌시아에서 개막해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과 뚜렷한 구매 분위기를 보였다. 개장 직후부터 구매자들은 42개 브랜드·딜러가 내놓은 2,000대 이상의 차량 사이에서 기회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차종, 즉시 출고 가능한 재고, 경쟁력 있는 조건이 특징이다. 함께 열리는 제2회 카라바닝 박람회에는 모터홈·캠퍼밴·카라반 100여 대가 전시돼 순회형 여행에 관심 있는 새로운 방문객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날 비센테 라푸엔테 발렌시아주 경영자총연합회 회장도 행사장을 찾았다. 중고 전동화 차량은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딜러협회 GANVAM에 따르면 1분기 발렌시아주 중고 전동화 차량 판매는 30% 가까이 늘었다. 전시 차량에는 기아 EV3·EV4, BYD 돌핀 등 전기차와 BYD Seal U DM-i·Seal 6 DM-i, 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렉서스 LBX 등 하이브리드가 포함된다. 박람회는 4월 19일(일)까지 11시부터 20시(일요일은 18시)까지 열리며, 온라인 티켓은 현장 구매보다 2유로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