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데르팩 어워드, 30주년 시상식 에퀴플라스트에서 개최
'리데르팩(Liderpack) 2025' 시상식이 6월 2일 에퀴플라스트 전시장에서 열렸다. 상 제정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베스트 인 쇼'는 두 작품이 공동 수상했다. 닭고기 트레이의 반환·재사용을 구현한 bonÀrea의 순환경제 시스템 'RetornA'와, 에이전시 Small*이 디자인한 패키징 부문의 '미노릭 진(Minoric Gin)' 병이다. 매장 진열(PLV) 부문에서는 Klingele Embalajes Iberia가 Salsas Espinaler를 위해 개발한 지속가능한 자가조립형 진열대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리데르팩 어워드는 Graphispack협회 산하 스페인패키징협회와 피라 데 바르셀로나의 전시회 히스팩(Hispack)이 주최하며, 스페인 업계의 기준이 되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포장기구(WPO)의 '월드스타 어워드'로 가는 관문이기도 한데, 스페인은 이 국제상 수상 실적 상위국에 속한다. 이번에는 패키징 부문 46개, PLV 부문 15개, 영 디자인 부문 18개 상이 수여됐다. 영 디자인 부문은 전국 패키징 디자인·지속가능성 어워드 결선 진출작들을 모은 것이다. 31개 기업 대표가 수상했으며 최다 수상 기업으로는 Miralles Cartonajes, DS Smith Tecnicarton, Flexomed, Rajapack, Smurfit Westrock España 등이 꼽혔다. 2026년 공모는 6월 15일에 시작되고, 차기 수상자들은 2027년 5월 7일부터 11일까지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리는 히스팩에서 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