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델 월드 서밋 2026, 스포츠와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다
피라 데 바르셀로나와 국제 파델 클러스터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파델 박람회 '파델 월드 서밋(PWS)' 제3회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그란비아 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30여 개국 140개 참가업체가 모이고 상업 면적은 35% 늘었다. 'Where Padel meets Business'를 슬로건으로 참가업체의 56%가 해외 기업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핀란드, 스웨덴, 중국이 상위를 차지한다. 전시는 스포츠 용품부터 코트 건설, 바닥재, 부대 인프라, 운영·플레이 경험에 적용되는 기술 혁신까지 가치사슬 전체를 아우르며 아디다스, 조마, 헤드, 바볼랏, 플레이토믹, 파델 누에스트로, 스케쳐스 등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글로벌 파델 콘퍼런스'에는 미국파델협회 회장 빌 울먼과 전 세계 랭킹 1위 이네스 알바레스 등 90명이 연사로 나서고, 10면의 코트에서는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페르난도 벨라스테긴(벨라)과 9년간 세계 1위였던 카롤리나 나바로 등이 참여하는 경기와 브랜드 행사가 열린다. 주최 측은 지난 회차의 전문 관람객 6,000명 돌파를 예상한다. 국제파델연맹에 따르면 1969년 멕시코의 엔리케 코르쿠에라가 고안한 이 스포츠의 인구는 전 세계 3,500만 명을 넘고 클럽 2만 4,600개, 코트 7만 7,300면에 이른다. 플레이토믹과 PwC의 '글로벌 파델 리포트 2025'는 업계 가치를 약 20억 유로로 추산하며 2026년 60억 유로 도달을 전망한다. 스페인은 약 9억 유로 규모, 4,500개 이상 클럽, 1만 7,000면 코트, 등록 선수 11만 1,000명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