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나 바르셀로나 2027, 전시 품질과 전문 방문객의 질을 우선시
2027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리는 피시나 바르셀로나가 국제적 위상 강화, 상업 전시의 품질, 고가치 전문 인사 유치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차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피라 데 바르셀로나가 업계 협회 ASOFAP과 협력해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30개국에서 450개 이상의 출품업체를 모으고 방문객 수는 2025년 대비 15% 늘어난 20,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적 성격도 뚜렷해 출품 기업의 70%, 방문객의 60%가 스페인 외 지역에서 온다. 개최 준비는 조직위원회 첫 회의로 공식 시작됐다. 위원장은 7회에 걸쳐 이끈 엘로이 플라네스의 후임인 Fluidra 남유럽·호주·뉴질랜드 담당 사장 카를레스 프란케사가 맡고, ASOFAP의 페드로 아레볼라 회장이 부위원장에 올랐다. 개최 1년 반을 앞두고 예정 면적의 75%가 이미 예약됐으며, 27개국에서 온 240개 출품업체가 1홀과 2홀의 총면적 46,000제곱미터 이상에 대한 참가를 확정했다. 2027년 행사는 수요의 질을 중시해 사양 결정력과 구매 결정권을 가진 전문 인사를 우선하며, 설치업자의 역할과 전문 유통·소매 채널의 구분에도 특별히 주목한다. 또한 5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작업위원회를 설치해 수영장·웰니스·아웃도어 산업의 유럽 기준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