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 아우세레, ENOMAQ 2027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취임
사라고사 전시장이 인두스트리아스 아우세레(Industrias Auseré)의 CEO 루벤 아우세레를 ENOMAQ 2027 조직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2025년 12월 열린 위원회 첫 회의에서 결정된 인사로, 시기적으로도 중요한 국면이다. 2027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차기 에디션이 ENOMAQ의 50주년 기념 대회이기 때문이다. 인두스트리아스 아우세레는 사실상 행사 창설 초기부터 위원회에 참여해 왔고 아우세레 본인도 2011년부터 위원으로 활동했다. 50주년에 맞춰 리브랜딩도 단행된다. ENOMAQ는 '음료·액상식품 산업의 재배·양조·충전을 위한 기계·기술 국제 전시회'라는 새 명칭을 채택하고, ENOMAQ, OLEOMAQ, TECNOVID, OLEOTEC, EBEER라는 역사적 브랜드들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 아우세레는 "과거 우리는 고도로 단일 업종 기업이었지만 지금 우리 기계는 모든 종류의 액체를 충전한다. 전시회도 같은 길을 가야 한다"며, 공급업체·공정·솔루션을 공유하는 이 산업들을 묶으면 각 부문이 공동 생태계의 혜택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두 개의 새 부문이 더해진다. 견과류와 과수 작물의 성장에 힘입어 기존 부문과 기계·공정을 공유하는 수목 재배 부문, 그리고 유제품, 주스, 가스파초, 소스 등의 제조·가공·충전을 다루는 식품·음료 부문이다. 이로써 ENOMAQ는 와인 양조, 포도 재배, 올리브유 기술, 올리브 재배, 맥주 산업, 수목 재배, 식품·음료의 7개 부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