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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하노버 전시회사, 2025년 매출 3억 500만 유로·순이익 1,800만 유로

독일 하노버 전시회사가 2025 회계연도를 매출 3억 500만 유로, 순이익 1,800만 유로로 마감했다. 독일 안팎에서 81건의 전시회를 열어 150개국이 넘는 지역에서 약 340만 명이 방문했고 참가업체는 2만 6,000곳이었다. 국제 사업은 여전히 핵심 축으로, 해외에서 48건의 행사를 열었으며 신규 사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Industrial Transformation Saudi Arabia, 튀르키예의 HOW – Hub of Warehouse, 중국의 샤먼공업박람회가 더해졌다. 2026년에는 해외 신규 행사 10건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 규모 해외 행사로는 상하이의 PTC ASIA/CeMAT ASIA, DOMOTEX asia/CHINAFLOOR, 이스탄불의 WIN EURASIA가 있다. 2026년 6월 30일 감사회에서는 하노버 전시장을 전시·회의·행사에 대응하는 현대적 복합 시설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마련·평가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사회 의장 Jochen Köckler는 경제·지정학적 여건이 여전히 어렵고 기업들의 신중한 투자가 일부 행사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도, 강한 브랜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성장한다며 올해 INTERSCHUTZ가 전시면적과 참가업체 수에서 기록을 세운 점을 들었다. 2027년에는 독일 방위·안보 전시회 DSEI Germany가 3월 9~12일 하노버에서 처음 열리며, 개막 9개월 전에 이미 부스가 모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