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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6억 달러 리노베이션 완료… CES 2026 개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가 기존 캠퍼스에 대한 6억 달러 규모의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2023년 착공한 이 사업은 2021년 10억 달러를 들여 완공한 웨스트홀의 설계와 기술 수준을 460만 제곱피트 부지 전체로 확장하는 것이다. 새로 단장한 센트럴홀 그랜드 로비는 유리 커튼월로 자연광을 들이고 75피트 × 42피트 디지털 스크린과 보조 디스플레이를 갖춰 참가 기업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다. 냉난방이 되는 실내 콘코스가 북홀과 남홀을 연결해 참관객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남홀은 동쪽 출입구와 이사회실, 행정 사무공간을 갖춘 형태로 재설계됐다. 리본형 지붕 연장 공사로 웨스트홀의 상징적 외관이 캠퍼스 전체로 이어진다. 리노베이션 이후 첫 대형 행사인 CES 2026은 13개 장소에서 순전시면적 260만 제곱피트 규모로 열렸고, 항공사들은 9개국에서 360편 이상을 증편했다. LVCVA 사장 겸 최고경영자 Steve Hill은 이번 완공을 라스베이거스 전시산업의 다음 도약으로 규정했다. CTA 회장 겸 최고경영자 Gary Shapiro는 참관객 경험에 이토록 과감하게 투자를 이어가는 도시는 없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2026년 48개 이상의 무역 전시회와 123만 명의 참관객을 예상한다. 2025년은 106만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