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샌즈, 연간 10만 리터 폐식용유를 재생 디젤로 전환해 비상 발전기에 사용
2025년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는 자체 설명에 따르면 아시아 호스피탈리티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폐쇄 순환형 재생 연료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 복합 리조트의 식음 부문(전시·컨벤션센터 연회 업무 포함)에서 연간 약 10만 리터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일반 폐기물 흐름에서 분리한다. 폐유는 드럼에 담겨 Neste로 운송되는데, 이 회사는 지속가능 항공유와 재생 디젤 분야 세계 최대 정제업체로 2010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재생 디젤로 정제된 연료는 리조트가 다시 사들여 비상 발전기 가동에 사용함으로써 순환이 완성된다. 리조트 측은 이 대체를 통해 연료 전 생애주기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vents Industry Council(EIC)은 베뉴 운영자가 지속가능성을 별도 프로그램으로 다루지 않고 핵심 인프라 자체에 순환성을 내재화한 사례로 이 건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