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화장품협회, ICI 2026 개최… 뷰티 산업 혁신 견인
인도네시아 화장품기업협회(Perkosmi)는 2026년 5월 6일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 중심부 JIEXPO 크마요란 전시장에서 인도네시아 화장품 원료전(Indonesia Cosmetics Ingredients, ICI) 2026을 개최했다. 주제는 "Innovating the Future of Cosmetic Ingredients: Technology, Safety, and Sustainable Excellence"다. ICI는 화장품·퍼스널케어 산업을 위한 B2B 전시회 겸 세미나 플랫폼으로, 제조사와 원료 공급업체, 포장·기계 기업, 지원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회차에는 국내외 98개 기업이 참가해 564개 부스를 꾸렸으며, 주최 측은 1만 5,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목표로 제시했다. 부대 행사로는 학술 세미나, 원료 이노베이션 존, 포뮬레이션 랩, 응용연구 혁신 경진대회, 이노베이션 존 베스트 인그리디언트 어워드가 마련됐다. 산초요 안타릭소 Perkosmi 회장은 기술·안전성·지속가능성이 제품 개발의 3대 요소라며, 업계가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혁신을 주도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K-뷰티를 대체하는 I-뷰티"를 목표로 제시했다. 타루나 이크라르 국가식약청(BPOM) 청장은 이 전시회가 화장품 산업 전방 부문을 강화하는 전략적 포럼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화장품 시장 규모는 국내외 채널을 합쳐 약 35조 6,000억 루피아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