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TRA, 2026년 1차 경무지수 발표: 지정학적 혼란으로 운영비 상승, 기업들 공급망 분산 가속
TAITRA가 유효 설문 1,678건을 기반으로 2026년 1차 경무신뢰지수를 발표했다. 현재 수출 신뢰지수는 36.05, 향후 6개월 전망지수는 45.25로 모두 중립선인 50을 하회한다. 중동 미·이란 분쟁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한 기업은 56.2%에 달했으며, 운영비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전회 조사의 67.7%에서 77.5%로 상승했다. 영향을 받은 기업 중 85.4%가 비용 증가를 핵심 과제로 꼽았고, 49.9%는 원자재·부품 부족을 호소했다. 업종 간 격차도 뚜렷해 전자·ICT·광학 산업의 전망지수는 53.7에 달한 반면, 석유화학과 기초금속은 각각 33.8과 30.3에 그쳤다. AI 도입 측면에서 AI 에이전트 선도 기업의 전망지수는 59.41로 유료 AI 에이전트 이용 기업의 51.84를 웃돌며, AI 도입 심도와 수출 신뢰도 사이의 강한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기 대응으로는 48.7%의 기업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34.4%가 주문 전환을 확보했으며, 56.4%는 미국 시장, 52.2%는 동남아·남아시아에 주목하고 있다.